새누리당 김용남 수원병 후보가 30일 수원시 팔달구 중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선대위는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현재 수원시의회 명규환, 한원찬, 이혜련 시의원이 각각 선거대책본부의 중요역할을 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구성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 후보는 “치안불안으로 몸살을 앓던 팔달구의 치안문제를 팔달경찰서 유치로 해결했다”면서 “팔달경찰서를 유치한 것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해 팔달구가 수원에서 가장 잘 살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남 후보는 31일 오후 3시 팔달구 지동시장 앞 지동교에서 선거기간 개시 첫 유세를 한다. 이날 첫 선거유세에는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단 유세지원단의 대규모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