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고, 전국남녀종별롤러 남고부 2천m 추월경기 우승

안양 동안고가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2천m 추월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안고는 30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2천m 추월경기에서 김태양, 박경휘, 안세민, 이상훈이 팀을 이뤄 3분10초670을 기록하며 여수충무고(3분13초810)와 전주생명과학고(3분14초556)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3천m 계주에서는 인천 서구청과 안양시청이 각각 4분48초608과 4분48초893을 마크하며 경남도청(4분48초292)에 이어 2, 3위에 올랐고, 여중부 3천m 계주의 오산 성호중은 5분03초906으로 원주반곡중(5분01초831)과 논산 무여중(5분02초023)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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