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인 광성중이 제36회 인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광성중은 30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라이벌 부평동중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광성중의 우승을 이끈 최원창은 최우선수상(MVP)을 차지했으며, 최세윤은 특점상, 박준상은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우성용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은 광성중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
최성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