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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서 공군 F-16D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탈출

승인 2016-03-30 20:0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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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송서 전투기 추락, 연합뉴스

‘청송서 전투기 추락’

공군 소속 KF-16 전투기가 30일 오후 4시께 경북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서 추락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북 충주 공군 제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청송에 추락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사출(ejection) 방식으로 비상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가 추락한 지역에는 현재 화재가 발생했으며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번 F-16 추락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난 KF-16 전투기는 대당 가격이 400억원을 넘는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청송서 전투기 추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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