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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신의 목소리’ 황광희의 이유 있는 투정 “저도 가수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승인 2016-03-31 12:1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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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첫방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첫방 신의 목소리.

SBS ‘신의 목소리’ 첫방송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출연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패널석 배치에 대한 불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30일 밤 첫 방송된 ‘신의 목소리’에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황광희는 지난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신의 목소리’에 패널로 참석, “난 가수석에 앉아야 하는 것 아니냐. 나도 가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와 성시경 등은 “저기에 앉을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다.

실제로 이들이 가리킨 가수석에는 가수 설운도, 박정현, 윤도현, 김조환, 거미 등이 앉아 있었다.

황광희는 이를 확인한 뒤 “죄송하다”고 사과,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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