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6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

▲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유영민 동반성장팀장(맨 왼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유영민 동반성장팀장(맨 왼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2016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항만공사는 최근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2곳과 함께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기관 중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은 것은 항만공사가 처음이다. 항만공사는 소상공인 물품구매 확대, 사회공헌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항만공사 유영민 동반성장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협력 방안을 실천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기둥인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설립된 경제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해결, 제도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초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초정(楚亭)은 조선 후기 이용후생학파의 대표적 실학자로 평가받는 박제가(朴齊家)의 호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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