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내일 개막…올해로 35번째로 7개월 대장정 “관중 800만 돌파 목표”

P1.jpg
▲ 사진=프로야구 개막, 연합뉴스
프로야구 개막.

2016 프로야구 KBO리그가 내일(2일) 오후 7시 전국 구장 5곳에서 일제히 개막돼 7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넥센의 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의 새 둥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최대 수용인원 1만7천명으로 1년 내내 날씨와 상관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라이온즈파크는 국내 최초의 8각형 구장으로 관중들이 어디서든 그라운드로 시선을 향할 수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올시즌부터 홈플레이트 충돌방지규정을 신설해 선수 보호에 나섰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