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45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의 한 사찰 앞 공사현장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
이날 포탄은 사찰 앞 공사현장에서 굴착 공사를 하던 인부들에 의해 발견, 112로 신고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5㎝, 1㎏ 크기의 포탄을 확인, 6ㆍ25전쟁 당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하고 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6ㆍ25 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포탄으로 추정된다”면서 “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서 처리했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