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허참, 걸어둔 '가족오락관' 현판 보고… "눈물까지 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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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사람이 좋다 허참,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허참'

'사람이 좋다' 허참이 '가족오락관' 현판을 보고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45년차 방송인 허참의 신바람 전원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오락관' 현판을 벽에 걸어둔 허참은 "스튜디오에 25년 매달려있던 게 주인을 찾아왔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분이 이상하다. 눈물까지 나려고 한다"라며 "먼지 닦으니까 이상하다. 방송 종영할 때 기분이랑 다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사람이 좋다 허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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