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불법 도박 혐의’ 삼성 윤성환-안지만 투수, 3일 두산과의 경기 앞두고 1군으로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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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성환 안지만 1군 합류, 연합뉴스
윤성환 안지만 1군 합류.

삼성라이온즈 윤성환과 안지만이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전격 합류한다.

삼성라이온즈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윤성환과 안지만이 1군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대결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홍콩 마카오 모 호텔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경찰 수사로 지난해 열린 한국시리즈를 포함,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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