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백혜련 수원을 후보, ‘서수원을 신도시로! 4대 플랫폼 프로젝트’ 발표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후보는 3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공약으로 ‘서수원을 신도시로! 4대 플랫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백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수원을 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4대 플랫폼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앞으로 5일 동안 ‘4대 플랫폼’ 시리즈 정책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첫날인 이날 ‘35만개 일자리가 생기는 더 당당한 경제플랫폼’을 제안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R&D 사이언스 파크(연구개발단지), 수원산업단지(첨단생산기지), 스마트폴리스(군공항이전부지) 등으로 연결되는 서수원 중심의 경제 플랫폼 구축으로 일자리 35만개를 확충하겠다”며 “이와 함께 성균관대학교와 산학 상생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내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수원 ‘경제 플랫폼’을 남수원(김진표)의 스마트폴리스와 삼성전자단지, 동수원(박광온)의 광교 테크노밸리와 CJ종합연구소, 북수원(이찬열)의 물류교통허브, 중앙수원(김영진)의 수원 화성관광특구를 연계, 경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원시(염태영)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수원형 신성장모델’을 함께 완성하겠다는 방안이다.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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