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파주을 박정 후보, 학부모 200여명 지지선언 받아

 

▲ [사진] 학부모 지지선언12

더불어민주당 박정 파주을 후보는 4일 지역구 학부모 유권자 200여 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을 선거구 초ㆍ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인 이들 학부모는 “어린 학생들을 수준 높은 교육으로 이끌 수 있는 후보로 정당과 무관하게 박정 후보를 지지한다”며 “반드시 당선돼 낙후된 파주교육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달라”고 주문했다.

 

해외명문대유학 토플로 유명한 ‘박정어학원’ 회장인 박정 후보는 “하버드, MIT 등 해외 명문대에 수많은 인재를 유학 보낸 실력과 국내외에서 대학교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파주의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후보는 “파주를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도록 하겠다”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 행정전담 인력(행정처리 보조인력) 배치를 통해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고, 수업보조교사 지원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감축시켜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아울러 ”100% 국가책임 보육(누리과정 해결), 6세 미만 아동 독감백신 무료접종,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확대, 문산읍 산부인과, 금릉동 아동전문병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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