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리디아 고, ANA대회서 우승컵 ‘번쩍’…박세리의 ‘20세9개월’ 깨고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승

p1.jpg
▲ 사진=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2승, 연합뉴스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2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컵을 들면서 최연소 메이저 2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 우승하면서 18세 11개월이라는 최연소 나이에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1년 만에 2승을 차지했다.

여자골프에서 종전 최연소 메이저 2승 기록은 박세리의 20세 9개월이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