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선배 안정환 적극 도발? “그냥 잘생긴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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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이천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이천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선배 안정환을 도발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흥국과 이천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직속 선배인 MC 안정환을 디스한다.

 

이천수는 국가대표 시절의 비화를 얘기하다가 “선수로 함께 뛰던 당시의 안정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참 뜸을 들였다. 이어 그는 “그냥 잘생긴 축구선수”라고 답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이천수는 “국가대표니까 실력은 당연한 것”이라며 같은 공격수이기 때문에 느낄  밖에 없던 라이벌 의식을 고백하는 등 치열했던 국가대표 시절 생활을 털어놨다.

 

이천수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안정환은 “얘랑은 겸상도 안했다”고 응수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공개된 이천수의 냉장고 속에는 수산물 시장 못지않은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방송은 오늘(4일) 밤 9시 30분.

온라인뉴스팀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이천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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