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용남 수원병 후보가 4일 화서1동 꽃뫼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팔달구 제2노인복지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김용남 후보는 “현재 110세가 넘는 어르신이 우리 팔달구에만 18분이 계시고 100세를 기준으로 하면 50여분이 계신다”며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제2노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노인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이 내건 노인복지청 설립과 관련해 “계속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복지를 책임질 노인복지청의 신설은 지금 시대상황에 비추어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용남 후보는 “제2노인복지관 설립을 통해 팔달구의 노인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회 등원 후 우리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적극 추진해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 노후가 즐거운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일과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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