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 경기도공동선대위원장, 광주갑 정진섭후보 지원 유세

규제완화 문제, 3선 중진 정진섭이 풀수 있다.

새누리당 정병국(4선, 여주양평) 경기도공동선대위원장이 광주갑 정진섭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정병국 선대위원장은 4일 오후 광남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제 지역구인 여주양평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중첩규제지역이다. 이를 완화하지 않으면 이 지역의 발전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라며 “내가 아는 정진섭 후보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힘 있는 후보다”고 지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는 규제완화에 반대한다고 했다. 규제완화에 반대하는 야당 초선이 아니라 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3선 중진을 뽑아야 한다.”며 정진섭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정진섭 후보는 “태전동 성원아파트에 10년 째 살며, 태전지구 교통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워낙 복잡한 문제라 종합적인 연구용역이 시행중인 걸로 알고 있다" 며 "전철 연계 교통망 구축, 우회도로 건설 등 다각적인 공약을 마련했으니 힘 있는 여당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정진섭 후보 선거사무소는 선대위 지역사회통합본부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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