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심장수 남양주갑 후보, 대형 종합병원 및 상명대 유치 공약 발표

새누리당 심장수 남양주갑 후보가 5일 거리유세를 통해 ‘대형 종합병원 및 상명대학교 유치’와 ‘지하철 9호선 구간 추가’ 등 남양주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인구 65만명의 남양주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서울의 대형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해 남양주 시민의 건강 및 위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심 후보는 “대도시 반열에 오른 남양주시는 대학교가 없는 도시다.

상명대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종합병원과 상명대학교를 유치하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상권 발전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도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심장수 후보는 “일반전철의 강북행과 강남행을 개통해 강북권은 경춘선을 청량리까지 조속히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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