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휴먼콜센터, 수원의 대표 소통번호로 부상

▲ 20160405 수원시 휴먼콜센터1

수원시 휴먼콜센터가 수원의 대표 소통번호로 부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부터 운영된 휴먼콜센터는 5년차인 지난해 총 41만7천건을 상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84%인 33만4천건은 해당 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상담 완료, 시민이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콜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시정의 홍보대사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시 전반에 대한 불편?궁금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1899-3300으로 전화하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먼콜센터는 그동안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을 비롯해 지방세, 환경개선 및 교통유발부담금, 주정차단속정보 시스템연계 등 상담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안내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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