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승국 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수원문화재단 제4대 신임 대표이사 취임

김승국(63) 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이 수원문화재단 제4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오는 11일 취임하는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교감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문화재위원,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회 위원장 ,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연희 페스티벌 추진위원,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 (사)한국축제포럼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수원시민들의 삶뿐만 아니라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이나 관광객들에게도 수원의 저력 있는 문화를 드러내 보일 것”이라며 “경기도와 중앙 정부와의 능동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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