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진형 부평갑 후보 “부평에 다목적 노인복지관 세울 것”

▲ 무소속 조진형 부평을 후보가 5일 부평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진형 후보
▲ 무소속 조진형 부평을 후보가 5일 부평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진형 후보

무소속 조진형 부평갑 후보는 5일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남부권에는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이곳까지 오기엔 너무 멀다”며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에 다목적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여가와 건강, 의료뿐만 아니라 교육센터 및 일자리 상담센터도 접목시켜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이날 부평공원, 부광교회 등을 돌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아직도 왜 무소속으로 출마했는지 의아해하는 유권자가 많은데, 잘못된 공천으로 부평구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계파공천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8년간 당에 헌신했고, 여론조사도 월등하고 본선 경쟁력도 1위였다”며 “4선의 힘으로 지역의 많은 문제를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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