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반부패 청렴 프로그램, 본부ㆍ10개 지사에 본격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청렴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부정ㆍ부패방지 4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리와 부정ㆍ부패를 원천 차단해 조직 역량을 결집하고, 소속 직원들의 청렴 윤리 의식을 강화하려고 마련됐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월 12일 정부에서 발표한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와 연계해 자체 반부패 청렴 프로그램을 갖췄다. ▲고객 이의제기 접수처리 시스템 ▲외부고객의 부패 요인 확인문자 서비스인 청렴 해피콜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을 위한 내부통제 클린시스템 ▲업무 유형별 위험요소와 위험등급을 지정 관리하는 방만 경영 체크리스트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한 10개 지사의 모든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전승주 본부장은 “부패방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사의 부적절한 관행과 적폐를 없애고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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