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19일 ‘쌀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19일 ‘쌀 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쌀 관세화 유예기간 종료, FTA 확대 등이 환경변화에 쌀 가공기업이 선제로 대응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쌀 가공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쌀가공식품 원료 쌀의 가공적성 이해, 쌀 가공식품의 생산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aT 관계자는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쌀 가공식품 산업을 둘러싼 국내ㆍ외 여건, 산업 현황, 중장기 산업전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쌀 가공 사업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대상은 식품 제조ㆍ가공, 유통, 급식, 식자재 업체 및 농어업 법인의 임직원이다. 교육은 1일 과정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일부 국고지원으로 자부담금 1만원을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