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 총선,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11곳서 사전투표…젊은층 참여 많아 판세 가늠자로 기대

O1.jpg
▲ 사진=내일부터 사전투표, 연합뉴스
내일부터 사전투표.

4ㆍ13 총선을 닷새 앞둔 가운데, 총선 사상 처음으로 내일(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투표소 3천511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이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에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에서나 가능하다.

특히, 사전투표에는 젊은층이 많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 여야는 이번 총선의 판세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은 7일 국회에서 전반적인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전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국민의당도 “8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