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우호태 화성병 후보, 공약발표회 1500명 참석 세 과시

▲ 우호태

새누리당 우호태 화성병 후보의 공약 발표 연설회에 당원 및 지지자 1천500여명이 운집해 세를 과시했다.

 

우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5시 화성시 진안동 동부출장소 앞에서 공약발표 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연설회에는 화성갑 서청원 후보와 화성을 오병주 후보, 강성구ㆍ김인영 전 국회의원, 이태섭 전 화성군수, 금종례 전 도의원, 이달순 전 수원대 총장,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 후보는 “우호태가 다시 왔다.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다”며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 ▲봉담까지 신분당선 조기착공 ▲융ㆍ건능의 효문화 타운건립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입법 ▲화산동 재개발 및 수원비행장 탄약고 이전 추진 ▲병점지역 교통망 정비 및 병점민자역사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교육 정체성 회복 ▲영통~반월~능동~동탄간 전철추진 ▲병점~한신대~수원대~협성대~장안대~ 봉담간 전철 도입 등도 공약했다.

 

이날 서청원 후보는 “화성발전을 위해 우 후보와 제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며 “둘이 합심해 화성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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