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손범규 고양갑 후보의 아내와 딸이 7일 거리유세에 동참해 남편이자, 아빠인 손 후보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고양1교 유세에 동참한 손 후보 가족들은 작지만 위대한 가족의 힘을 보여주며 순수하고 따뜻하게 다가가 지역민의 눈길을 끌었다.
손 후보의 아내는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조용한 내조로 표밭을 다져왔고, 딸 지혜씨는 졸업 후 인턴으로 일하던 회사를 나와 취직도 잠시 접어둔 채 자발적으로 유세현장을 돌며 아버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손 후보는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꿈과 미래에 대해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민과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가족중심문화를 지향하는 행복도시 고양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스타트업 지원ㆍ육성에 앞장서 청년들이 맘껏 꿈꾸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