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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ㆍ원유철 원내대표ㆍ서청원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지도부, 안대희 후보 지원 ‘출격’

승인 2016-04-07 17:2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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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누리당 지도부, 연합뉴스
새누리당 지도부.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안대희 후보 지원에 출격했다.

김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진행된 지원유세를 통해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정치 발전과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모셔왔다. 법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 오겠다고 하셨다. 이런 깨끗한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저는 정치 신인으로 이곳에 와서 국민을 만나면서, 섬기는 자세를 배우고 있다. 정치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9대 국회의원 공약을 보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오랫 동안 역할을 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다. 마포는 교육이 가장 중요한데, 특목고를 안대희가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현역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성문 국민의당 후보, 강승규 무소속 후보 등과 경쟁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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