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 7개월만에 '시소커플' 하차… 달콤한 시간 뒤 '눈물 펑펑'

우결1.jpg
▲ 사진= 우결 김소연 곽시양, MBC

'우결 김소연 곽시양'

7세 연상연하 커플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우결' 마지막을 눈물로 장식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제작진은 8일 김소연과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션카드를 받은 뒤 이별을 직감한 듯 눈물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내 서로에게 집중하며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노래방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연 곽시양 커플은 이날 209일의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시선을 공유하는 등 달콤한 시간을 보냈고, 특히 김소연은 곽시양이 신청곡 '아시나요'를 부르자 갑자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우결4'를 대표하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었다. 7세 차이 커플로 그동안 '시소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7개월여만에 '우결'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눈물로 가득했던 '우결' 김소연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는 오는 9일 오후 4시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우결 김소연 곽시양, MBC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