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균 투표율 5.45%보다 낮아… 인천 4.62%, 서울 4.90% 기록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차 사전투표에서 전국 4천210만398명 유권자 중 229만6천38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 투표율 5.4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전국단위 선거에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됐던 제6회 지방선거의 첫날 4.75%에 비해 0.7p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8.31%, 광주 7.02%, 세종, 6.95%, 경북 6.89%, 강원 6.68% 순이었다.
가장 투표율이 저조한 지역은 부산으로, 12만9천870명이 참석해 4.40%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 4.90%, 인천 4.62%를 기록했다.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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