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후보측, “이대의 후보측이 선거유세중 성추행했다” 신고

더민주 백혜련 후보 관계자가 선거 유세도중 국민의당 이대의 후보측 관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수원시 권선구 한 사거리에서 더민주 백혜련 후보 선거 사무원 8명이 선거 운동 과정에서 국민의 당 이대의 측 관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이 후보측이 격려차원을 이유로 등을 두드리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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