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주지 범우 스님)가 주관한 ‘제11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8일 강화군 길상면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120여 팀 72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내빈,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우승 교동면 대룡 A팀, 준우승 교동면 읍내 팀, 3위 망월 여자팀과 양갑C 팀이 차지했다.
전등사 주지 범우스님은 대회사에서 “ 무엇이든 10년이 넘으면 전통과 역사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 대회의 전통은 팀원 간 우의를 다지고 승부에서는 정정당당함이 전통”이라고 말했다.
강화=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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