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최경환 전 부총리, 광주발전을 완성시킬 적임자는 노철래

▲ 9일 오후 곤지암읍과 오포읍에서 열린 새누리 노철래 광주을 후보의 대규모 합동유세에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전 부총리가 참석해 노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펼쳤다.
▲ 9일 오후 곤지암읍과 오포읍에서 열린 새누리 노철래 광주을 후보의 대규모 합동유세에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전 부총리가 참석해 노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노철래 광주갑 후보는 9일 오후 곤지암읍과 오포읍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경환 전 부총리 등이 참석해 노철래 후보를 지원했다.

 

김무성대표는 “노철래 후보가 지난 4년 간 광주발전 국비 총 1조 8천억원 확보했다”며 “올해 상반기에 성남-광주-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성남-광주-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부분 개통한다. 광주가 정말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노철래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추진력 있는 노철래 후보는 광주 소재 5천개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광주발전을 완성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노철래 후보가 광주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노철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노 후보는 “‘60만 서울 동부권 중심도시 광주’를 목표로, 광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인구에 비해 인프라 발전이 더딘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에 집중 투자하여 반드시 광주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노철래 후보는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광주IC, 오포IC 설치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간 입체교차로 확ㆍ포장 추진 ▲오포-신현-직동IC(자동차전용도로)간 연결도로 추진 ▲광주-오포-에버랜드 간 복선전철 등 광주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광주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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