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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흥·광주 뉴스테이 사업에 28곳 참가 의사

승인 2016-04-10 15:53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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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용 택지를 활용한 5차 사업자 공모에 총 2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뉴스테이 774가구가 들어설 화성 동탄2신도시 A-92 블록에는 현대산업개발, 금성백조주택, 청광종합건설 등 시공사 16곳과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자산관리회사(AMC) 4곳 등 20곳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시흥 장현지구 B-6 블록(651가구)에는 화성산업,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등 시공사 18곳과 대한토지신탁, JR투자운용 등 AMC 5곳이 참가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광주 효천지구 A-2 블록(615가구)에는 중흥건설, 금강주택, 금호산업, 제일건설 등 시공사 16곳과 한국경우AMC 등 AMC 6곳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낸 업체들만 최종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사업신청서 마감은 다음달 26일까지이며, 6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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