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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설현 “이상형 송중기에 떨려서 인사 못 해… 다음에 반갑게 맞아주세요”

승인 2016-04-10 16: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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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섹션TV 설현, 방송 캡처

‘섹션TV 설현’

AOA 멤버 설현이 송중기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설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의 청량음료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설현은 “지금 찍고 있는 광고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가전제품 광고를 하고 싶다”고 드러냈다.

특히 데뷔 때부터 송중기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설현은 최근 시상식에서 송중기와 마주친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제가 다른 선배님이나 후배님한텐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잘하는데 주차장에서 송중기를 마주쳤는데 너무 떨려서 인사를 못 하겠더라”면서 “결국 인사를 못 드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설현은 영상편지를 통해서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하다. 다음에 인사하러 갈테니까 반갑게 맞아 주세요”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섹션TV 설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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