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성근 파주갑 후보는 10일 “김무성 대표가 파주운정신도시 1만3천 세대 LH 임대아파트임대료 동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측은 김 대표가 정 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장기침체와 물가상승 때문에 임대료가 가계에 큰 부담을 준다. 정 후보 공약이기도 한 LH임대료 동결과 관련해 해당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임대료를 낮추거나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대학병원 유치, 문화예술전당 건립 등으로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파주 건설은 정성근 후보의 당선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야당을 심판하고 힘 있는 집권 여당후보를 선택하면 GTX,지하철 등 대형 국책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면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선택, 4년 동안 멈춰 섰던 파주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명품 파주 행복도시 건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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