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주차장서 60대女, 車 5대 들이받아… 급발진·운전미숙 여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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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연천군청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인 J씨(60)가 일을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 쏘나타 차량에 시동을 거는 순간 갑자기 차가 급발진하며 주변에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연천군청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인 J씨(60)가 일을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 쏘나타 차량에 시동을 거는 순간 갑자기 차가 급발진하며 주변에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J씨는 다리를 다치고 한동안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주변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더 이상의 인명사고는 없었다.

 

경찰은 “J씨가 음주는 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인지 운전미숙인지는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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