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면서, 시각장애인 전용복지관 신설, 한성CC 주변 둘레길과 죽전동 현대홈타운 3차 아파트 인근 공터에 공원 조성, 현암로에 교통신호연동제 도입, 동백동 상가 활성화 등 생활밀착형 맞춤 공약도 추가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용인(정) 지역의 경우 서울로 가는 버스가 많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마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용인정 지역에서 서울과 강남으로 향하는 M버스 노선을 우선 신설하고, 신분당선과 연계된 다양한 버스노선을 마련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의 포르노 합법화 발언과 관련해 “어떤 전제를 붙이더라도 포르노 합법화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BBS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표 후보가) 어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찬성한다고 했고 뒤에는 전제를 달았다고 한다”며 “본인은 전제를 달았다고 하지만, 저는 어떤 전제를 달아도 (포르노)그건 합법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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