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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권재 후보 지원유세

승인 2016-04-11 17:14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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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 버스터미널, 세교2지구 조기 완공 등 약속

▲ 서청원, 이권재 지원유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1일 오산시를 찾아 이권재 후보 필승을 위한 지원유세를 하며 집권여당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날 오산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서 최고위원은 “오산~발안 간 도로 확장 예산을 안민석 후보가 확보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난 12년간 야당국회의원을 선택한 오산은 뒷걸음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권재 후보가 당선되면 세교 버스터미널과 서울대병원부지문제 조기해결, 오산~발안 국도 확장 조기착공 등 오산의 현안을 이 후보와 함께 조기에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권재 후보도 “대통령과 정부, 도지사를 움직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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