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 초등학생 대상 우체국 ‘꿈나무 교실’ 운영

경인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경인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16 우체국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우체국 꿈나무 교실은 ▲편지쓰기 ▲나만의우표 ▲경제금융 ▲창의인재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1일 부천 계남초에서 3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이뤄졌다. 

이날 첫 수업은 현대자동차 신호철 수석연구원이 자동차산업과 소프트웨어의 접목이란 주제를 가지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강의를 풀어나갔다.

 

홍만표 경인우정청장은 “꿈나무 교실 운영이 단순히 강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계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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