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 공동선대위원장, 고양시갑 손범규 후보 지원유세

▲ 원유철- 손범규 지원유세

원유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알파원유세단과 함께 격전지인 고양갑 선거구를 방문해 손범규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손 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재임 시 경기도 내 공약이행률이 가장 높았던 믿을만한 후보”라고 소개하며 “임기 내내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초선답지 않게 지역 현안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해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힘을 주시면 고양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적임자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 후보의 주요 공약들은 고양시 지역 사회 발전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정부의 지원과 대규모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추진이 가능한 일이자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손 후보가 19대에 낙선하지 않았다면 교외선 사업은 앞당길 수 있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손 후보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 아마 믿고 지켜봐주면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 그 이상의 발전을 가져다 줄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지원유세에는 새누리당의 조훈현(프로바둑기사), 송희경(전 KT평창올림픽지원단장), 신보라(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 비례대표 후보들도 함께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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