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올해 1분기 어닝시즌+헬스케어 부진 등으로 기업실적 우려…다우 0.12%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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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우 0.12% 하락 마감, 연합뉴스
다우 0.12%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올해 1분기 어닝시즌과 헬스케어 부진 등으로 인한 기업실적 우려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2%인 20.55포인트 떨어진 17,556.41에 거래가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7%인 5.61포인트 하락한 2,041.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6%인 17.29포인트 떨어진 4,833.4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S&P 500 지수는 이날 하락세를 나타낸 데 따라 올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본격적인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억눌렀던 것으로 분석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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