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지승현에 건넨 초코파이… 오리온 “PPL 안했는데, 뜻밖의 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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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태양의 후예 오리온 초코파이 PPL,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태양의 후예’ ‘오리온 초코파이 PPL’

제과업체 오리온이 최근 화제가 된 ‘태양의 후예’ 초코파이 장면에 대해 “PPL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8일 공식 페이스북에 “역시 초코파이는 정이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송중기가 극중 북한요원으로 나오는 지승현에게 초코파이를 건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안정준 상위(지승현 분)에게 “작별 선물입니다. 맛있는 거니까 아껴먹기 바랍니다”라며 초코파이를 건넨다.

이 장면은 방송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과도한 PPL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오리온은 해당 글에 ‘PPL안했는데’, ‘뜻밖의 초코파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방송장면이 PPL이 아님을 밝혔다. 또 오리온 측은 댓글을 통해 “저희 PPL 안했지 말입니다(뜻밖의 홍보)”, “PPL하지 않았는데 극의 흐름상 필요한 소품이라 나왔다고 하네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양의 후예 오리온 초코파이 PPL,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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