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박잎선’ ‘박잎선 이혼 루머’
방송인 박잎선이 前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이혼 전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잎선과 불륜 루머 루머 유포자와의 전쟁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 기자는 “송종국 씨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는데, 박잎선 씨가 이혼 후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른 기자는 최근 불거진 다른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박잎선 씨가 감당하기 힘든 루머다. 송종국 씨와 불화로 이혼해서 힘든 상황인데 이혼 전부터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내용이다. 결국 박잎선 씨가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잎선이 이혼 전 한 남성과 나눈 대화 내용이라며 캡처돼 떠돌아다녔던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는 “박잎선과 상대 남하고 주고받은 내용에 ‘아이들 아빠보다 우리가 먼저 만났다는 게 알려지면 큰일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무심코 보면 오해 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한 패널이 “둘이 나눈 대화가 어떻게 유출됐나, 대화 내용 진위 여부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또 다른 기자는 “게시물에 언급된 남성과 몇 번 만난 것은 맞지만 정식 교제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특히 패널로 출연한 한 기자는 “박잎선 씨가 입장을 발표했다. 발표한 내용을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소설 속 이야기다. 현실과 다르다. 게시물에 있는 대화 내용 등 조작 돼 어이없고 무섭다고 한다”고 말했고, “박잎선 측에서 사이버 수사대 수사 의뢰를 했고 유포한 자로 의심된 사람에게 내용 증명을 보내 놓은 상태다.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면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풍문으로 들었쇼 박잎선 이혼 루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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