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베이비페어 수원에서 열린다

▲ 아이본베페6
▲ 아이본베페6

대규모 베이비페어 수원에서 열린다…

‘2016 아이본베이비페어’, 28일부터 4일간 아주대체육관서

수원에서 대규모 베이비페어가 펼쳐진다. 임신ㆍ출산ㆍ육아 용품 관련 업체가 대거 참여해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수원 아주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아이본베이비페어’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아이본베이비페어는 경기 남부 지역의 최대, 최고 임신·출산·육아교육박람회를 지향한다. 이에 임신 및 출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을 마련한다.

 

참가 업체 및 품목은 ▲녹십자제대혈, 현대해상, 동양생명, 미가스튜디오 등 임신·출산서비스 부문 ▲더블하트 유팡소독기, 무루 땅콩기저귀, 브라운체온계 등 신생아용품 ▲쁘띠라뺑과 쁘디베이비 등 유아침대와 범퍼침대 ▲뻬그뻬레고, 실버크로스, 잉글레시나, 퀴니, 페도라 등 유모차 ▲다이치, 순성산업, 시크. 릴레베이비와 아이랑, 에르고 등 카시트와 아기띠 및 힙시트 ▲월드패밀리잉글리쉬, 프뢰벨, 웅진씽크빅, 한솔교육, 오르다코리아, 튼튼영어 등 유아교육·교구·교재 등이다. 이 밖에도 젖병, 욕조, 유아전용화장품, 산후 출장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베이비페어 최초로 부스상담예약제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구매 상담을 원하는 업체에 대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당일 바로 상담받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단 26일까지 사전등록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잉글레시나 지피라이트 유모차, 시크 카시트, 이유식 멀티마스터, 세움 탯줄도장, 웅진씽크빅 도서, 프라젠트라 슬리핑 밤 등이다.

또 매일 선착순 입장객 250명에게는 백종원이 추천한 것으로 유명한 곰돌이 이유식 다지기를 준다.

 

이와 별도로 경기 남부 지역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 회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체육관 앞에서 28~30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아이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봄이 찾아오면서 2016년 베이비페어 일정을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서울에 집중된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베이비페어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임신·출산·신생아용품 등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ibornbaby.com) 또는 대표전화(1577-3404)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 무료, 현장등록 3천원.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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