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생활개선회 연말 불우이웃 돕기 위해 화훼 직거래 장터 운영

▲ 양주동생활개선회 화훼 직거래 판매
▲ 양주동생활개선회 화훼 직거래 판매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여화선)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기금 마련을 위해 화훼 직거래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산뜻한 봄기운을 전하면서 생활개선회 회원간 단합을 위해 지난 11일 양주동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19일 광적생활개선회, 4월말 장흥면생활개선회, 5월초 회천생활개선회가 화훼 직거래 판매를 실시한다.

 

여화선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 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Service(자원봉사)를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 소외계층과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도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읍면동별 7개회,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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