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갑 후보들 잇단 밤샘 게릴라 유세 돌입

▲ 심장수2
▲ 남양주갑 심장수 새누리당 후보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게릴라, 무박 2일 골목길 유세를 통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 갑 심장수 새누리당 후보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게릴라 유세’, ‘무박 2일 골목길 유세’에 나서는 등 코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심 후보는 공직 선거운동이 48시간 남은 지난 11일부터 평내ㆍ호평ㆍ화도ㆍ수동 지역 전역을 돌며 종횡무진 게릴라 유세에 나서 “압승할 수 있도록 기호 1번 김장수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후보는 화도 IC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등 각 지역 상가와 지역 골목골목을 돌며 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심장수 후보는 “각종 여론동향을 취합한 결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데, 이는 남양주 시민들이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일할 후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주장했다.

 

▲ 남양주갑 심장수 새누리당 후보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게릴라, 무박 2일 골목길 유세를 통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조응천 후보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12일 새벽부터 ‘무박2일 골목길 유세’에 나섰다.

 

조 후보는 이날 새벽 자정부터 오전까지 마석중흥단지를 시작으로, 창현리 일대, 화도 소방서와 파출소, 수동파출서와 상가, 묵현리 상가, 마석우리아파트 관리소, 평내파출소, 평내아파트 관리소와 인근 상가, 호평상가, 호평동 버스종점을 찾아 골목길 유세를 펼쳤다.

 

조응천 후보는 “밤을 지켜주시는 시민여러분을 뵈면서 남양주의 도약, 발전, 무엇보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갖고 행복해지실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라며 “남양주에 뼈를 묻을 각오로 남양주를 위해 저의 열정, 능력, 국정운영 경험을 모두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