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고르게 직화 열풍을 쏘는 ‘핫블라스트’ 기술을 갖춘 신제품 오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핫블라스트’는 오븐 내부 상단에 있는 에어 홀에서 음식물로 고르게 쏟아지는 직화 열풍으로 조리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제품은 35리터의 국내 최대 용량과 지름 38㎝의 커다란 회전판을 갖춰 피자나 파이 등 크고 많은 양의 음식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 닭다리 구이와 연어 스테이크 등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내장돼 있어 누구나 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삼성 직화 오븐 35리터 출고가는 65만원이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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