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쟈니 윤씨, 뇌출혈로 입원…한국관광공사 “심각한 상태 아냐, 잘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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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뇌출혈 입원, 연합뉴스
뇌출혈 입원.

원로 코미디언 쟈니 윤씨(80)가 지난주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그가 상임감사로 있는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쟈니 윤씨가 지난주 몸의 이상을 느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치료를 잘 받고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미교포 출신의 쟈니 윤씨는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했고, 현재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에 재직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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