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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인천 남동구 박남춘 “살기 좋은 남동, 행복한 남동 실현하겠다”

승인 2016-04-14 00:56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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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남동구는 의미있는 성장을 해왔고 구민들께서 저에게 변함없는 희망과 믿음을 보내주셨습니다. 남동구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4·13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 인천지역 유일의 현역 국회의원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 당선자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지역 곳곳을 다니며 만났던 한분 한분의 목소리, 따뜻한 손길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었다”며 “살기 좋은 남동, 행복한 남동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경제파탄에 대한 아무런 반성 없이 국민들을 호도하는 현 정부와 여당의 잘못된 정책들을 바로잡고, 시대적 과제인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 남동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든든한 견인차 역할도 지속해 나가겠다”며 “저 박남춘은 당선되기 전과 후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겠“다.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박 당선자는 “구민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지역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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