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와 미국 UCLA 치과 교정과, 교육 컨소시엄 체결

▲ 좌는 UCLA 교정과 Director 원문 교수, 우는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치과병원장 김영호 교수.
▲ 좌는 UCLA 교정과 Director 원문 교수, 우는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치과병원장 김영호 교수.

아주대와 미국 UCLA 치과 교정과는 지난 11일 대학원생 교육에 대해 상호협력을 위한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UCLA 교정과 Director 원문(Won Moon) 교수가 일본에서 강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교정과 대학원생의 ▲방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커리큘럼 공유 ▲UCLA와 공동 연구 등 국제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호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UCLA 교정과는 미국 내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대학원 학위 과정 학생들은 UCLA가 보유한 최신의 근거중심 치과의학(evidence-based dentistry)을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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