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리도 없었을 겁니다. 함께해주신 당원 여러분과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같이 고생한 가족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또 선거라는 과정이 가져오는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두 분의 새누리당 정승연 후보님, 국민의당의 진의범 후보님께도 그간의 노고에 힘찬 박수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같이 드립니다. 지역에서 중앙에서 저는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많은 조언을 듣겠습니다.
문제는 경제입니다. 잃어버린 8년간 우리국민의 살림살이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연수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도심과 신도심간 격차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정체된 경제문제가 20년만에 야당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전 약속합니다. 국가의 문제는 국회에서, 인천시 문제는 인천에서, 구청에 문제는 구청을 찾아가겠습니다. 나라살림이 국민살림이라는 구호 그대로, 국민의 살림을 꽉 채울 수 있는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경제민주화를 통한 희망의 시대를 꼭 이루겠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언제나 연수시민여러분과 대화하고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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